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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마존 전남관,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전진기지 역할 '톡톡'

김선균 | 2022/01/20 15:36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이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이 전남 식품의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공개한 ‘월간 식품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전남의 ‘한식육수’와 ‘꿀유자차’ 등 두 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제품은 전남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통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3위를 차지한 ‘한식육수’는 신안새우젓(주)이 육수를 내는 천연조미료를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 알약처럼 PTP에 포장함으로써 간편성을 높였습니다.

또, 10위에 오른 고흥 아리푸드의 ‘꿀유자차’는 전국에서 가장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한 고흥산 유자와 국내산 꿀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 수요에 따른 맞춤형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해외 주류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20 15:36:18     최종수정일 : 2022-01-20 15: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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